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향해 '김정은의 뜻에 복종하는 밀정'이라고 맹비난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매국 공동체'라고 규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임 전 실장이 '남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헌법 3조 영토 조항 삭제를 언급한 것을 '반헌법적이고 반국가적인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또한 임 전 실장의 발언은 김정은 체제 연명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의 거짓 주장만 대변해 온 매국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