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마지막 회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 정형돈, 박성광이 출연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정형돈은 삶에 대한 회의감과 불안감을 고백하며 눈길을 끈다.
오은영 박사는 정형돈의 불안감이 책임감에 대한 양가감정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하며, 불안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박성광은 故박지선의 죽음으로 인한 우울감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며, 오은영 박사는 그리움과 미안함을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