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6.
44% 상승한 9만 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리츠금융지주는 5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으며 내년 9월 25일 직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에 포함된 금융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는 밸류업 지수를 떠나 '주주환원'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며 전날 주가 하락은 신규 진입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