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배달앱 수수료 논란 등 뜨거운 현안을 다룰 국정감사 증인 명단이 확정됐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고려아연 합병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두고는 함윤식 배달의민족 부사장, 피터얀 바데피트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전준희 요기요 대표가 증인 명단에 올랐다.
또한, 강한승 쿠팡 대표, 김영섭 KT 대표이사,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국정감사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