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이 탈북 출신 고위 외교관 등 4명을 제21기 상임위원으로 보궐 위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탈북민 경험 반영 지시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위촉으로 탈북민 출신 상임위원은 14명에서 18명으로 늘었습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탈북민 자문위원과 간부위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태영호 사무처장은 북한 정권 변화와 통일 열망 고조를 강조했습니다.
리일규 전 참사는 범국민적 통일 연대를 강조했으며, 류현우 전 대사대리는 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 인권 문제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