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주요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8천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대비 13.
2% 증가한 수치이며, 정부 총예산 증가율(4%)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대통령 이니셔티브인 3대 게임 체인저 분야,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대폭 확대됐으며, 우주 분야 예산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미래 원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형 SMR 4세대 원전 등 차세대 원전 기술에 대한 투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로써 정부 R&D 총 규모는 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