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손흥민 대신 베르너, 솔란케, 존슨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은 지난 코벤트리와의 EFL컵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시작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로테이션 차원에서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유럽 대회 우승은 꿈이며,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경기 수가 많아지면서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UEL 진행 방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