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의 자궁경부암 예방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바이오다인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WHO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로슈의 HPV 양성 환자 분류 검사인 CINtec PLUS가 중요해졌고, 바이오다인은 로슈와 20년 장기 독점 계약을 통해 LBC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로슈는 바이오다인 기술을 적용한 자체 LBC 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며, 바이오다인은 내년부터 로열티를 수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들은 바이오다인의 높은 수익성과 2029년까지 914억원의 매출 달성을 전망하며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