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56호 도루를 기록하며 아시아 출신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으며, 50홈런-50도루에 이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갔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396루타와 96장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400루타-100장타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지구 선두 샌디에이고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지구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