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젝시믹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강민준 전 대표의 사임으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 전 대표는 지난해 이수연 대표에게 154억원 상당의 지분을 무상 증여했으며, 이는 이혼 재산분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강 전 대표가 여전히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측은 이혼 이슈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가 주가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