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강력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2군' 선수들을 출전시키겠다고 밝혀 희망이 생겼다.
맨시티는 최근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 체력 소모가 심했고, 로드리의 시즌 아웃 부상까지 겹쳐 카라바오컵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A컵, 리그,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기 위해 카라바오컵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계획이다.
손흥민은 2군 선수들로 구성된 맨시티를 상대로 카라바오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