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19세 신성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앞두고 있다.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민혁의 이적을 두고 EPL 구단과 협상 중이며, 협상은 70~80% 정도 진행됐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K리그1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K리그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세웠다.
EPL 구단은 양민혁의 영입을 통해 100억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강원FC는 양민혁의 성장을 위해 이적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