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대명은 극중 인물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1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초반 감량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동혁의 감정을 외적으로 드러내고 싶어서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감량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우는 김대명의 살이 빠진 것을 보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 때문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