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농기계 사고로 400명 가까이 사망하고 부상자를 포함한 사상률도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26일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농기계 사고는 5,907건 발생했으며, 사망자 398명을 포함해 4,593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끼임 사고가 35.
5%로 가장 많았으며, 전복·전도, 교통사고, 낙상·추락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의원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자 교육 강화와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