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의 주전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3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히메네스는 지난 22일 NAC브레다와의 경기 중 쓰러져 부상을 당했으며, 검진 결과 3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히메네스는 2022년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여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을 떠나보낸 뒤, 그 대체자 후보로 히메네스를 고려했을 정도였습니다.
2022년부터 페예노르트에서 무려 53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히메네스의 부상은 페예노르트에게 큰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