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관 합작 투자를 통해 이루어지며, 산업 전반에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윤 대통령은 AI 분야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2027년까지 관련 연구 개발, 인프라, 교육, 법제 등 전 분야에 걸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신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민간 전문가 30명을 포함해 총 45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AI 전략, 투자, 인력 양성, 규제 개선 등 국가 AI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