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의 50번째 홈런볼이 경매에 나왔다.
경매는 28일부터 시작되며, 시작가는 50만 달러(약 6억6000만원)이다.
흥미롭게도 다저스 구단은 30만 달러(약 4억원)를 제시했지만, 홈런볼을 잡은 남성은 이를 거절했다.
이 홈런볼은 10일 이전에 300만 달러(약 40억원)에 도달하면 즉시 구매 옵션이 사라진다.
현재까지 가장 비싸게 팔린 야구 기념구는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70번째 홈런볼로 305만 달러(약 40억6000만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