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올해 3월 대규모 언어모델(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기업 6개 사에 대해 내린 개선권고 사항이 상반기 내 이행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픈AI, 구글, 메타 등 AI 기업들은 데이터 학습 시 개인정보 제거, 이용자 안내 강화, 개인정보 처리방침 보완 등의 조치를 취했다.
개인정보위는 18개 정부기관에 대한 개선권고 사항도 모두 이행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정명령을 미이행한 3개 기관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