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전인미답의 50-50을 달성했을 때 친 50번째 홈런볼이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오타니는 50홈런과 5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가 친 50번째 홈런볼은 다저스 구단의 4억원 제안을 거부하고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경매 시작 가격은 6억 6천만원이며 60억원에 낙찰될 경우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은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70번째 홈런볼(40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