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개원 68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의장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최호정 의원이 11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되어 25일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공식적으로 의장직을 확정받게 됩니다.
최 의원은 3선 의원으로, 3파전 끝에 남창진 부의장 후보를 제치고 결선 투표에서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부의장 후보로는 김인제 의원이 단독 출마하여 당선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선출로 서울시의회는 역사적인 여성 의장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