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의사와는 달리 구단의 '초라한 대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 레전드로 불릴 만한 활약을 펼쳤고, 지난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엄청난 제안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 남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장기 재계약을 꺼리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