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12년 3억 2500만 달러의 ‘귀족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언급했으며,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후 단 한 번도 4일 휴식 - 5일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특히 지난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LA 다저스가 야마모토의 휴식을 철저하게 지켜준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우려됩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야마모토의 컨디션 난조는 LA 다저스에게 큰 걱정거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야마모토는 LA 다저스와 11년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첫해부터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