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대표 낸시 메이블워커가 국회 기재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어 법인세 회피 의혹을 두고 추궁받게 됐다.
세무플랫폼 '삼쩜삼' 관련 증인으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가 출석한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이 신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들은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민주당은 종합감사 때라도 이들을 불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 송언석 위원장은 기업인 증인 소환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