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선고가 다가오면서 민주당은 검사 탄핵, 법 왜곡죄를 들고 나오며 이 대표 방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위증교사 사건은 유죄 가능성이 높고 엄한 처벌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민석 최고위원은 계엄설, 테러설을 언급하며 강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논의가 10월 국회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 내 이탈표 가능성은 낮지만 안철수 의원의 찬성표 등 변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심의위원회의 기소 결정에 대해 여권 일부에서는 '국민 눈높이'를 언급하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는 처벌 조항 없는 인민재판과 같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원석 전 총장은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2년 전에 마무리지었어야 했지만, 무책임하게 시간을 끌어 논란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은 독대 불발로 '용산 불통' 이미지만 키운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동훈 대표는 추가 독대를 요구했지만, 당정 간의 불신만 노출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