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의 50번째 홈런공이 경매에 나왔다.
경매 시작가는 50만 달러(약 7억원)이며 다저스 구단은 30만 달러를 제시하며 기념 구를 회수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현재 야구공 경매 최고 기록은 1999년 마크 맥과이어의 70번째 홈런공으로 305만 달러(약 41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맥과이어의 홈런공을 구매했던 만화책 제작자 토드 맥팔레인이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에도 관심을 가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