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금투세 당론 결정을 10·16 재보선 이후로 미룬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주식시장 안정화보다는 정치 논리에 몰입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금투세 폐지가 시장 안정에 필수적이며, 결단을 늦출수록 국내 주식 투자자들의 불안감만 커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폐지가 아닌 유예는 시장 불안정을 지속시키는 결론이라고 비판하며, 12월 예산안 심사 등에도 불구하고 조세소위에서 '원포인트' 소위를 열어서라도 신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