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다시 국회로 돌아온 법안들에 대한 재표결이 26일 이뤄진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처리 예정인 재표결 법안들을 '민주당의 악법 시리즈'라고 비판하며 강력히 반대했다.
특히 '방송4법', '노란봉투법', '전국민 24만원 지원법' 등 민주당 주도 법안들이 민생을 해친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당당하고 설득력 있게 국민들에게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0여 건의 민생 법안들도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