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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국판 밸류업’ 강화에도 증시 발목 잡는 건 결국 ‘OO OOOO’[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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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배당·자사주 매입 확대, 은행주 강세 이끈다…'신 국9조' 효과?
중국 상장기업들의 배당 및 자사주 매입 확대가 은행주 수익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신 국9조' 정책에 따라 배당 규모와 자사주 매입·소각이 강화되면서 중국판 밸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은행주는 중국판 밸류업 정책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며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에서 각각 23%, 29% 상승했다.
반면, 중국 본토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방 압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텐센트, 메이투완 등 대형 민영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으로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판 밸류업 관련 ETF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 투자 가능한 배당 관련 ETF 2종목은 1~9월 11%, 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4-09-26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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