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돈 뿌리기' 선거운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야 전선'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전남 영광, 곡성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100만 원 기본소득 공약에 맞서 조국 대표가 1000만 원 지급 공약으로 맞불을 놓으며 '포퓰리즘'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두 야당의 공약을 '국민혈세로 생색내기'라고 비난하며 '정권심판'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발목잡기로 부산 시민을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