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와 텐마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서한을 미국 국방부에 보냈다는 소식에 동아엘텍 주가가 상승했다.
동아엘텍의 자회사 선익시스템이 미국 국방성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센터(FDC)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어,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에 대한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수혜를 입을 가능성 때문이다.
특히 BOE는 미국에도 디스플레이를 납품하는 주요 공급사로, 이번 제재 움직임이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