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잔디 불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신 용인미르스타디움이 10월 A매치 장소로 낙점됐다.
선수들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접근성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좁은 입구와 부족한 주차 공간은 4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A매치 당일 교통대란을 예고한다.
대중교통 접근성 역시 좋지 않아 경기장 입구까지 10분 이상 걸어야 한다.
A매치를 위해서는 교통 대책과 함께 경기장 주변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