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으며 2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를 밟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하성은 오는 28일 샌디에이고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는 불확실하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유격수 자리에 잰더 보가츠와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기용하고 있으며, 백업 유격수로 닉 아메드를 영입했다.
김하성의 컨디션 회복 정도에 따라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