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2% 넘게 급락하면서 국내 석유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5.
46% 하락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는 3.
01% 떨어지고 있고, 금호석유도 1%대 하락 중이다.
전날 중국 정부 부양책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리비아 공급 차질 우려 완화 등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을 상수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