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이공계 활성화 당정협의회에서 "과학기술 인재 육성은 미래 핵심"이라며 "OECD 자료를 보면 한국을 떠나는 과학인재들의 글로벌 과학 저널 기여도가 2022년 기준 1.
69점인데, 한국으로 유입되는 인재 기여도는 1.
41점으로, 우수 인력 유출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학령인구 감소로 2050년쯤 이공계 석박사 학생 수가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며, "새로운 환경에 맞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 전략과 안정적 재정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