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주 찾는다는 빵집이 국회 청문회에서 언급된 후 악성 댓글과 별점 테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홍 감독과 면접을 위해 그의 자택 근처 빵집에서 만났다고 밝혔고, 이후 누리꾼들은 해당 빵집에 "명보 임생 추천 맛집" 등의 댓글과 별점 테러를 퍼부었다.
한편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무능함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현재 정 회장은 4선 도전 의지를 밝혔지만, 논란이 커지면서 철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