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업' 논란으로 6억 원만 받고 미국으로 돌아간 루벤 카데나스가 KBO 복귀를 암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데나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키움 히어로즈 계정을 팔로우하며 입단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한화 이글스 계정도 팔로우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화 역시 카데나스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카데나스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부상을 이유로 7경기 만에 팀을 떠나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삼성 팬들은 카데나스의 복귀에 대해 "그러다 또 허리 부여잡으면 어쩌려고"라며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