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국회 예결위원들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춘천시는 소양8교 건설, 강촌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등 총 6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55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춘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기호 의원은 북산면 추전리와 조교리를 잇는 도로개설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허영 의원은 강촌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관광특구 연계를 제안했다.
육동한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현안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