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 타자 매니 마차도가 부상으로 팀을 떠난 김하성을 잊지 않고 영상 통화로 응원했다.
팀이 LA 다저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마차도는 축하 파티 도중 김하성과 영상통화를 연결해 '사랑해'라고 말하며 격려했다.
김하성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재활 중이며,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원정 후 애리조나로 이동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마무리한다.
김하성은 이때 다시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샌디에이고가 지구 우승을 차지하면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