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마지막 인사도 못 드렸다" 기적처럼 복귀했는데, 사라진 수장…손아섭은 뼈저리게 책임을 통감했다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손아섭, '감독님, 죄송합니다… 마지막 인사도 못 드렸어요' 눈물의 복귀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손아섭이 왼쪽 무릎 부상에서 79일 만에 기적적으로 복귀했지만, 감독이 교체된 상황을 맞이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손아섭은 부상으로 인해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고, 강인권 감독에게 마지막 인사조차 못했다며 자책했다.
그는 팀의 5강 탈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팀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손아섭은 올해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지만, 부상으로 150안타 기록 달성은 무산됐다.
그는 현재 95안타로 15년 연속 100안타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2024-09-26 08:23:35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