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사령탑 뱅상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던 두 선수는 콤파니 감독 부임 후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며 맹활약 중이다.
콤파니 감독의 적극적인 압박 전술과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강력한 수비력이 조화를 이루며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해졌다.
특히 김민재는 압도적인 태클 성공률과 공중볼 경합 능력을 선보이며 '철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