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이 25일 롯데전에서 170이닝을 돌파하며 KBO 역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기록은 양현종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뛰어난 기량, 꾸준함의 결과입니다.
10년 연속 170이닝은 양현종의 자부심이자 앞으로 깨지기 어려운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11년 연속 170이닝에도 도전 의지를 밝혔지만, 이범호 감독은 이닝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양현종의 11년 연속 170이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