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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흰색드레스 입어도 ‘반동’”…정부, 북한 공개처형 사례 최초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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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위반 주민 공개처형... 유지태, 북한인권 홍보대사로 나섰다!
정부가 발표한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근거로 남한 노래 시청 및 유포 혐의로 주민을 공개 처형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당국의 주민 통제 강화 현실을 상세히 담았고, 특히 청년층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탈북민 증언을 바탕으로 정보 통제, 탈북민 강제 북송, 해외 파견 노동자 등 인권 침해 문제를 심층 분석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인권 문제를 국제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등 후속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배우 유지태는 북한인권 홍보대사로서 영상 보고서 해설을 맡았습니다.
2024-06-27 15: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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