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로테이션이 5위 싸움의 변수가 됐다.
27, 28일 KT와의 2연전에는 임시 선발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지만, 30일 최종전 SSG와의 경기에는 에이스 헤이수스가 등판할 예정이다.
헤이수스는 탈삼진 타이틀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SSG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하영민의 10승 도전과 선수들의 의지 등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30일 키움-SSG전의 선발 라인업은 막판까지 바뀔 가능성이 있다.
5위 싸움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게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