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이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공진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인 김무성 전 국회의원이 드라마를 잘 안 보는 것 같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김무성 전 의원의 '노룩패스'를 패러디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추성훈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윤은 연기 생활 13년 차를 맞아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변화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