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LA 클리퍼스의 간판 스타 카와이 레너드가 또 다시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레너드는 지난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이번 수술로 인해 시즌 초반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팀은 레너드의 회복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폴 조지를 떠나보낸 클리퍼스는 레너드의 부상으로 인해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2014년과 2019년 우승을 이끈 레너드는 리그 최고의 공수 겸장 선수로 평가받지만, 토론토 우승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의 부상 악령이 클리퍼스의 미래를 얼마나 갉아먹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