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맹활약하며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5-0 대승을 이끈 경기에서 압도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미친 스탯'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와 축구 통계사이트에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지난 시즌 투헬 감독 체제에서 다이어-더 리흐트 듀오에게 밀렸던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밑에서 완벽한 부활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 언론들은 다이어가 벤치를 지키는 동안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뮌헨 수비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