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117번의 터치, 92%의 패스 성공률, 2회의 태클 성공, 5회의 공중볼 경합 성공 등 압도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37분에는 쏜살같이 달려가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막아내는 '만점 수비'를 보여주며 팀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콤파니 감독 밑에서 부활한 김민재는 뮌헨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독일 언론들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듀오가 다이어를 밀어내고 뮌헨의 새로운 수비벽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