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라리가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지난 2일 레알 베티스전 멀티 골을 시작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스페인 무대 적응을 완벽히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알라베스를 꺾고 리그 4연승을 포함해 공식전 5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루카스 바스케스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50번째 경기를 치렀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300번째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