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강선' 핵시설을 공개하며 '핵 능력 과시'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2019년 하노이 회담 당시 트럼프가 언급했지만 북한은 존재를 부인했던 곳입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 대선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강선을 드러냈다고 분석합니다.
정부는 강선 외에도 북한이 비밀 핵시설을 운영하고 있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는데, 강선과 영변에서만 연간 핵탄두 10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는 미 대선과 맞물려 한반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