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과 모성보호 3법 등 민생 법안 70여건이 통과될 예정입니다.
반면 산업계에서 시급하다고 주장하는 반도체특별법과 AI기본법은 여야 정쟁에 밀려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 4법',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 재표결도 예정되어 있으며, 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역시 쟁점 법안으로 떠올라 10월 국정감사 기간에도 여야 쟁점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